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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 29
    덕수궁, 추석맞이 이춘희 명창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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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 3309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이춘희 명창의 추석맞이 공연’을 오는 10월 3일(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덕수궁 즉조당 앞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춘희 명창(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과 그가 이끄는 님배예술단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이춘희 선생의 대명사 격인 이별가를 비롯하여 태평가, 방아타령 등 경기민요와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팔도 민요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별가는 영화 ‘취화선’에서 장승업이 멀리 떠나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이별과 그리움의 정한을 애절하게 승화한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튿날인 10월 4일(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에는 대금 연주가 김상연(국립국악원 대금수석)의 ‘해설이 있는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상연 선생이 대금 산조, 청성곡 등을 연주하고, 이우호 선생의 한량무 등을 공연하여 기악 연주에 다채로운 흥을 더할 것이다. 이날 공연에도 첫날에 이어 이춘희 명창이 특별출연해 경기민요 메들리를 선보인다.

     

    각종 소리극을 통해 경기민요를 격조 있는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춘희 명창은 전통의 힘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인의 감성을 움직이는 공연으로 세인의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월을 통해 쌓아 올린 명창의 목소리가 낙엽이 물드는 덕수궁의 고풍스런 공간 속에서 울려 퍼질 것이다.


     또한 ‘해설이 있는 전통음악’ 공연은 우리 소리의 깊은 멋을 구수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추석을 맞아 10월 3일(토)에는 덕수궁을 무료로 개방하며,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담당자 : 권순성

    연락처 : 02-771-9952



                                  이춘희 명창

  • 09 29
    6세기대 최대 규모의 백제 강당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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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 2935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지난 3월에 착수한 부여 왕흥사지(사적 제427호) 제10차 발굴조사에 대한 성과를 오는 9월 30일(수)에 공개할 예정이다.


      부여 왕흥사지는 백제의 왕실사찰로서 지금까지의 조사결과 목탑지, 금당지, 동,서 회랑지, 축대(동서석축) 및 진입로(남북석축) 등이 확인되었으며, 목탑지 심초부에서는 절대연대(577년)를 가진 ‘창왕명’ 사리기와 각종 공양구가 출토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강당지, 그리고 금당지 좌우의 동,서건물지(동,서회랑지 북편에 연결되는 건물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규모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강당지 좌우에서도 부속건물지가 확인되어 왕흥사 중심부 가람배치의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확인된 강당지는 금당지 북편기단으로부터 16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동서 46.8m, 남북 19.2m이다. 이는 군수리사지(45.45×15.15m), 금강사지(45.1×19.1m), 능산리사지(37.4×18.0m) 등 현재까지 확인된 6세기대 백제사찰 강당지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강당지의 동,서,북편기단은 30㎝ 내외의 할석을 쌓아 만든 석축기단이고, 남편 기단은 다듬은 석재를 이용한 가구식 기단이다. 남편기단 바깥으로는 10㎝ 내외로 할석과 기와를 빽빽하게 세워 조성한 ‘낙수받이시설’도 드러났는데, 이러한 시설은 금당지 서편 건물지에서도 일부 확인된 바 있다.


      강당지 서편기단에서 1m의 간격을 두고 건물지 1동이 확인되었는데, 동편기단은 돌로, 남편기단은 평기와를 쌓아 조성되었다.


     한편, 동,서회랑의 북쪽 끝에 이어지는 동,서 건물지의 규모 및 범위도 확인했다. 서건물지는 동서너비 13.2m, 남북길이(最長) 48.0m이고, 동건물지는 동서너비가 14.0m, 남북길이(추정) 48.0m로 확인되었는데, 양 건물의 북편기단은 강당지의 남편기단과 일직선상에 조성되었다. 서건물지에서 서쪽으로 6m 떨어진 지점에서는 기단석렬이 노출되어 서편에 또 다른 건물지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결과 강당지 및 회랑과 연결되는 동,서건물지의 위치와 규모, 그리고 주변 건물지의 분포 양상으로 보아 왕흥사는 백제 왕실사찰에 걸맞는 대규모 가람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는 향후 조사지역 내 장애물 및 주변 민가의 철거가 완료된 후 백제 사찰 건물지 상부의 고려~조선시대 건물지들의 양상을 파악하고,  강당지 및 주변 건물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그 전모를 밝힐 예정이다.
    담당자 : 김낙중, 민경선

    연락처 : 041-833-0305

                             강당지 및 서편 건물지들
     
                                  강당지 남편 가구식 기단 및 낙수받이 시설 세부  

                                           왕흥사지 가람 배치도                      

  • 09 28
    고궁과 왕릉에서 맞이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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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 3018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당일인 오는 10월 3일, 궁궐과 능·원, 유적관리소를 무료개방하며(창덕궁 제외), 추석연휴기간인 10월 2일부터 4일까지(3일간) 각 유적관리기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추석 행사를 벌이는 유적기관은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소재 3개 궁과 종묘, 정릉 선릉을 비롯한 12개 왕릉, 그리고 세종대왕 등 3개 유적관리기관이다.


    기관별로 벌어지는 추석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리며, 특히 경복궁과 덕수궁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추석맞이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애초 신종플루 여파 때문에 추석 당일 유적기관 무료개방 여부를 고심하였으나 유적기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은 무료입장이다. 담당자 : 정성조, 정규연
    연락처 :
    042- 481-4701      
                                         08추석 경복궁 윷놀이
         
                                          08추석 창덕궁 투호놀이  

  • 09 28
    고창 봉덕리 1호분 발굴조사 지도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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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 3414

    매장문화재 발굴조사기관인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발굴조사중인 고창 봉덕리고분에 대한 발굴조사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ㅇ 지도위원회 및 현장설명회

       - 일시 및 장소 : 2009. 9. 28(월), 14:00/ 전라북도 고창군 고인돌박물관 회의실 및 발굴현장

       - 참석자 : 지도위원, 조사기관, 사업시행자, 지자체담당, 문화재 관계자 등


      ㅇ 발굴조사 개요

       - 허가받은 자 : 고창군수

       - 조사지역 : 고창 아산면 봉덕리 47번지

       - 발굴기관 :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 발굴기간 : 2009. 4. 25. ~ 현재

       - 조사결과

       ·1호분구묘 : 방대형(方臺形)으로, 길이 72m, 너비 50m, 높이 7m

           - 분구묘 내부에서 석실분 5기, 옹관묘 2기 확인

        ·출토유물 : 금동제신발, 칠제 화살통, 중국제 청자, 철제대도, 은제탁잔, 소호장식유공광구호 등 다수

      

      ㅇ 발굴성과

       - 고창지역에서 5세기 초 마한문화 전통의 분구묘를 확인, 백제 영역화 이후에도 고창지역을 중심으로 한 상당한 정치세력 확인

       - 보존상태가 양호한 투조기법의 금동제신발 출토

       - 한중일 문화교류의 증거인 중국 남조대 청자, 소호장식유공광구호 출토

    위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단장겸 책임조사원 최완규  011-683-871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최재혁
    연락처 :
    042-481-4957

                                                            
    금동제신발모습(x-ray사진)

                                                                 
    4호 석실 유물 출토상태

                                                      
    중국제 청자 및 소호장식유공광구호  

  • 09 28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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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 3693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재위원회(무형문화재분과)의 심의를 거쳐 강순자(康順子, 여, 1946년생, 제주 제주시).강전향(姜全香, 여, 1943년생, 제주 제주시).김혜정(金惠正, 여, 1946년생, 제주 제주시)을 각각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제66호 망건장?제67호 탕건장 보유자로 인정했다.


     ‘갓일’은 총모자, 양태, 입자로 나뉘는데, 총모자는 컵을 뒤집어 놓은 듯한 갓대우 부분을 말 꼬리털 또는 목덜미 털을 사용해 만드는 것을 말한다. 강순자는 故오송죽, 명예보유자 김인의 뒤를 이어 갓일 종목 중 총모자 기능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망건은 갓을 쓰기 전에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말총으로 엮어 만든 일종의 머리띠로, 망건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망건장이라고 한다. 망건은 매우 한국적인 의관 일부로서 소중하게 여겨져 왔는데, 개화기 이후 삭발에 따라 점차 쇠퇴해 수요가 거의 없게 되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강전향은 명예보유자 이수여로부터 기능을 전수받아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탕건은 남자들이 갓을 쓸 때 받쳐 쓰는 모자의 일종으로, 사모(紗帽)나 갓 대신 평상시 집안에서 쓰며 주로 말총으로 만드는데, 탕건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탕건장’이라고 한다. 김혜정은 명예보유자 김공춘으로부터 기능을 전수받아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이번 보유자 인정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기간동안 전승활동에 전념해 온 보유자를 비롯한 해당 종목 전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전승환경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자 : 김종수, 박영록
    연락처 :
    042-481-4964 ,4966
                                      
    제4호 갓일 보유자 강순자

            
                                   
    제66호 망건장 보유자 강전향         
                                  
    제67호 탕건장 보유자 김혜정
     

  • 09 28
    문화유산 활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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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 2898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는 9월 30일(수) 오후 2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유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유산 활용 정책의 방향을 정립하고 화유산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실행가능한 활용방안 및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제발표는 녹색성장시대 문화유산 활용의 역할과 방향 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향 문화유산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 전략과 과제 고가옥 및 역사마을의 활용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지정토론을 통해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특화된 분야의 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집중조명할 예정이다.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는 적절한 활용을 통해서 더 잘 이루어진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의 역할과 의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자리매김 될 것이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지난 4월 조직개편에서 「활용정책국」·「활용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문화유산 활용정책 전개를 위한 기초를 다졌으며, 활용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향후에도 특정 주제에 대한 활용정책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현장성과 실현가능성이 높은 활용방안과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담당자 : 이길배, 곽수철
    연락처 :
    042-481-4745 , 4742

  • 09 25
    2009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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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 2894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는 11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 일원에서「2009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저변확대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문화재청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과 함께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민의 이해확산을 위해 지역순회 개최로 전환하여 전라남도(지사 박준영)와 여수시(시장 오현섭)도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등 지난 대회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확대되었다.


      특히 올해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와 전라좌수사를 겸임했던 여수지역에서 개최하는 만큼 ‘이순신과 거북선 이야기’라는 주제를 선정했으며, 충무공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전라남도(진도군, 해남군), 경상남도(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고성군) 충청남도(아산시)와 경상북도(봉화군) 등 관계 지자체도 ‘스토리텔링 전시회’ 부스운영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은 ‘이해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지역축제마당’등으로 진행되는데, 공무원 대상 스토리텔링 교육(11.11~13), 전국 학생 영어 문화유산해설 콘테스트(11.14), 역사인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접수 9.21~10.16/당선발표 10.29/시상 11.11)등이 새로이 기획되었으며, 여수시민을 위해 문화재청과 여수시에서 마련한 지역축제마당에서는 ‘드로잉쇼’와 ‘샌드애니메이션’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편, 문화재청과 여수시는 최근 만연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비하여,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자동 열 감지기와 손 소독기 등을 행사장에 비치하고, 주변 병·의원과도 연계해 신종플루 예방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기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의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들의 순수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한마당인 이번 「2009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문화유산에 생생한 감동을 불어넣는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활성화의 촉진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 09 24
    숭례문 주변 쓰레기 집하장 지하화 관련 문화재청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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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 8828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지난 9월 23일 SBS 8시 뉴스 보도 중 국보 제1호 숭례문 주변 남대문시장 입구의 쓰레기 집하장 지하화 사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현재 남대문시장은 40여 년 정도의 낡은 상가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상가에서 내놓는 쓰레기를 숭례문 인근 길 위에서 모아 반출하고 있어 위생과 환경상태가 열악하며, 숭례문 경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 서울시와 중구청에서는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남대문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현재 지상에 있는 쓰레기집하장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은 시민을 위한 광장조성 사업을 추진하고자 문화재청에 문화재주변 현상변경허가신청을 하였으며, 문화재청에서는 현지조사 및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재위원회(건축문화재분과)의 심의를 거쳐 발굴조사 실시를 조건으로 허가하였습니다.


      문화재위원회의 이러한 결정은 현재 사용하는 쓰레기 집하장이 지상에 노출되어 있어 숭례문 주변경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므로 집하장을 지하에 두는 것이 숭례문 주변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다만, 쓰레기집하장 설치장소는 조선시대 축조된 서울성곽 및 관련유적이 땅속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발굴조사를 먼저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에서는 서울시, 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숭례문 주변경관 보존을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2009. 9. 24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장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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