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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왜 한양으로 도읍을 정했을까?
경복궁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
조선시대 유교를 바탕으로 농업을 국가 경제의 근본으로 삼고 나라의 모습과 분위기를 새롭게 하기 위해 도읍을 한양으로 옮겼다.
왜 한양으로 도읍을 옮겼을까?
첫번째. 한반도 중앙에 위치
두번재. 한강이 있어 물을 구하기 쉽고 육로 및 수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세번째. 주변에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유리하다.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종묘, 성곽과 사대문, 궁궐 등을 짓기 시작하는데 1395년에 태조 4년에 지어진 조선을 대표하는 궁궐, 경복궁 경복궁에 이름은 어떻게 지어 졌을까?
시경 주아에 나오는 '군자만년 개이경복'에서 따와 군자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 '왕과 백성이 태평성대를 누릴 큰 복을 빈다'는 뜻
경복궁은 풍수지리설에 따라 북악산을 뒤로하고 청계천과 한강이 흐르는 명당자리에 위치
경복궁의 중심인 '근정전' 임금의 권위를 상징하는 건물이자 공식 행사나 조회 등에 사용한 건물
연회의 장으로 사용했던 경회루
고종의 양어머니인 조대비를 위해 지은 '자경전'
왕이 평상시 거처하며 정사를 살피던 곳 '사정전'
왕과 그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던 곳 '향원정'
여러 보물들을 간직한 경복궁. 조선시대 첫번째로 만들어진 왕조의 법궁
500년 동안 조선왕조의 중심
우리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문화재
문화재는 시대를 담는 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