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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묘와 성균관, 사적 제143호
서울 문묘, 문묘란 유교를 집대성한 공자나 성현들의 위해를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을 말한다.
서울 문묘는 조선 태조 7년에 처음 세우고 정종 2년에 불에 탄 것을 태종 7년에 다시 지었으나 이 역시 임진왜란으로 타버렸다.
지금 있는 건물들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지은 것이다.
문묘는 대성전을 비롯한 동무·서무 등 제사를 위한 공간인 대성전 구역과 동재·서재 등 교육을 위한 공간인 명륜당 구역으로 크게 나뉘어 있다.
서울 문묘 및 성균관은 조선시대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제사와 유학교육을 담당하던 곳이며, 또한 건축사 연구의 자료로서 전통과 역사가 깊이 배어있는 곳이다.
문화재는 시대를 담는 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