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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릉

인릉 석마
인릉 곡장
인릉 전경
인릉 능침
인릉 난간석
인릉 비각
  • 능호 : 인릉
  • 위치 : 서울 서초구 헌인릉길 36-10
  • 능의 형식 : 합장릉
  • 조성시기 : 1856년(철종 7), 1857년(철종 8)
능의구성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숙황제와 순원숙황후 김씨의 능이다. 인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이다. 우왕좌비(右王左妃)의 형식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숙황후를 모셨다.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비각안에는 두 기의 능표석이 있는데 1기는 조선시대에 세운 조선국 표석(조선국 순조대왕 인릉 순원왕후 부좌‘朝鮮國 純祖大王 仁陵 純元王后 ?左’)이고, 1기는 대한제국시대에 세운 황제국 표석(대한 순조숙황제 인릉 순원숙황후 부좌‘大韓 純祖肅皇帝 仁陵 純元肅皇后 ?左‘)이다. 능침에는 『국조상례보편』의 제도를 따라 병풍석 없이 난간석만 둘렀다. 인릉은 원래 파주에 있었다가 1856년(철종 7)에 현재의 자리로 천장하였는데, 천장 후에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는 능침 석물을 다시 사용 한 기록이 있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1469년(예종 1)에 세종의 영릉(英陵)을 천장하고 묻은 구 영릉(英陵) 석물과 1537년(중종 32)에 장경왕후의 희릉(禧陵)을 천장하고 묻은 구 희릉(禧陵) 석물이다. 따라서 문무석인,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 등 대부분의 석물은 구 영릉과 구 희릉의 석물을 다시 사용 하였고,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왕릉 천장으로 드는 국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치한 것이다.

능의역사

1834년(순조 34)에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이듬해인 1835년(헌종 1)에 파주 교하의 인조 장릉(長陵) 근처에 능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풍수지리상 불길론이 제기되면서 1855년(철종 6)부터 본격적인 천장 논의를 하여 다음해인 1856년(철종 7)에 헌릉 서쪽 언덕인 현재의 자리로 천장하였다. 그 후 1857년(철종 8)에 순원숙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으로 능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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